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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보/두통치료

고속버스에서 느껴지는 두통… 이유가 있었다?

고속버스에서 느껴지는 두통… 이유가 있었다?

 

업무 특성상 지방출장이 많은 B씨는 이따금씩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지방에 내려가는 일이 많다.

자가용도 편하긴 하지만 맘 편히 자면서 갈 수 있는 고속버스도 편해 종종 이용을 하였는데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속이 메스껍다거나 두통을 호소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단순한 멀미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알고보니 다른 이유가 있었다

 

 

 

 

 

환경부가 얼마전 일반고속버스 6대의 실내공기질을 분석한 결과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가 2345.8ppm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에 마련된 대중교통수단의 실내공기질 권고수준에 따르면 버스 내 이산화탄소 농도 기준은 2000ppm 이하여야 하지만

모두 기준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다중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은 이산화탄소 농도 1000ppm이 기준인데, 실내 공기 중 이산화탄소 2000ppm이 넘으면 쉽게 졸리거나

호흡이 불편하고 오래지속될 경우 두통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원인에 의해 두통이 발생할 경우 환경을 개선하거나, 멀리한다면 나아질 수가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아무 이유없이 두통이 느껴진다면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한방에서는 흔히 긴장성두통과 신경성두통, 편두통으로 불리는 1차성 두통의 원인을 혈관성 두통으로써 혈액순환 장애로 보고 있는데, 이때 어혈을 제거하고 혈관상태를 개선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