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의 구분과 치법_신림한의원 |
안녕하세요. 신림한의원 신단수한의원입니다.
오늘은 보약의 구분과 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약은 남녀노소에 따라 쓰는 약재와 치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신림한의원 신단수한의원에서 상담 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
동의보감에 ‘남자는 양이니 기를 얻으면 흩어지기 쉽고, 여자는 음이니 기를 만나면 대부분 울체가 된다.’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치료법에서 ‘여자는 혈을 고르게 하여 기를 소모시켜야 하고, 남자는 기를 고르게 하여 혈을 길러야 한다.’ 고 하였습니다.
남자는 양에 속하며 흩어지기 쉬운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많이 써서 병이 오는데 특히 음주, 성생활로 인한 질병이 많습니다. 그리하여 남자 보양의 치법으로는 정기를 보충하여 줍니다.
여자
음에 속하며 모이기 쉬운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대부분 병의 원인은 뭉쳐서 병이 오기에 담화, 식상으로 유발하며 특히 월경상태와 출산 전후, 갱년기의 질환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치법으로는 기를 풀어주고 혈을 길러야 합니다.
소아
소아는 새싹과 같고 봄 여름기운이 성하므로 열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움직이려합니다. 또한 새싹처럼 여리기 때문에 잘 체하고 감기도 자주 걸리며, 아토피질환도 잘 발생합니다.
소아는 주로 선천허약, 오장의 허실, 외감과 식적 병이 옵니다. 소아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물질인 음혈을 돋구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체기와 감기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노인
노인은 오래된 고목과 같고, 가을 겨울 기운이 성하므로 몸이 찬 편 입니다.
양기가 부족해서 활동력이 좋고, 소변이 자주 마렵고 시원치 않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진액이 마르므로 입이 쓰면서 마르고, 감기 비슷한 증상인 허로증이 잘 나타납니다.
노인이 허하다는 것은 피모, 기육, 근, 맥, 골, 수, 기혈, 진액이 부족한 것으로 그 증상은 먹는 양이 줄고, 정신이 어두우며, 유정, 몽설이 있고 허리, 등, 가슴, 옆구리의 근육과 뼈가 당기고 아프며 조열, 자한, 가래, 기침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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