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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원장의 힐링스토리/신단수 희망편지

몸과 마음과의 소통시간...

안녕하세요? 신단수지기 홍지선원장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한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정보와 말과 글들이 홍수처럼 밀려들어온다는 느낌이 들더니 

그런 와중에 저까지도 한마디를 하여 목소리를 높이고 이 공간을 빼곡히 채워나가야

하는지 어느 순간부터 저의 목소리를 내기보다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기 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의견을 귀기울여 보자는 의미에서 한동안 침묵의 기간을 가지는 중

인데 하루가 한달이 되고 한달이 계절이 바뀌고 한 해를 넘기게 되었군요..

또 다른 새해의 시작도 아니고 완연한 봄이 되어서야 비로서  저도 사람들 틈에서 

소식이나마 한줄 내비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침묵은 금'이라는 '경청'에 대한 남다른 경험을 하는 중입니다.

외부로 향한 시선과 관심을 잠시 거두어 내면의 나자신을 들여다보고 제일 먼저

신의 몸마음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나의 몸은 지금 어떠한 상태인지? 

나의 마음이 향하고 있는 곳은 어디인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엇을 하려 하는지.. 등등 

몸과 마음이 다시말하면 정신과 육체가 소통이 안되면 생각과 행동이 따로 따로..

아직도 온전히 소통되고 있다고 말하기가 어렵네요.. ^^

 

정말 매순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더 육체와 정신이 소통하여 자연스럽게 일상속

으로 녹아져 내릴때 순간의 공간과 시간은 하나가 되어 나와 함께 할것입니다..

서두를 필요도, 조바심을 낼 필요도 없이 온전히 나와 먼저 하나가 되는 시간을

여러분과 나누기도 하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봄날,, 만물이 소생하는 생동감이 넘치는 요즘,,

그렇게  몸과 정신이 깨어나면서 새로운 에너지로 넘쳐흐르는 

여러분과 공감하고 싶은 화창한 4월을 맞이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