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다..

<< 신형장부도 >>에   

주단계가

“사람의 형은

긴 것이 짧은 것만 못하고, 큰 것이 작은 것만 못하고 , 살찐 것이 마른 것만 못하다.

 

사람의 색은

흰 것이 검은 것만 못하고, 옅은 것이 짙은 것만 못하고, 엷은 것이 두터운 것만 못하다.

 

더욱이 살찐 사람은 습이 많고, 마른 사람은 화가 많으며,

흰 사람은 폐기가 허하고, 검은 사람은 신기가 넉넉하다.

 

사람마다 형색이 이미 다르면 오장육부 역시 다르기 때문에

외증이 비록 같더라도 치료법은 매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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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사람마다 그 형상이나 증상이 다르기에 그에 대한 치료법도 다르다 할수있습니다.

이것이 한의학의 중요한 특성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잘 알아야만 합니다.

자신의 의식주 생활습관과 주변상황, 성격, 습관등등 많은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을때

더욱더 치료를 잘할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색은, 취미생활은,

어떤 취향인지,,,, 등등  마치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자신에 대해서 잘 얘기하고

표현할수록 치료효과가 더 좋은것처럼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고 세세한 부분까지도 

느끼고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첫번째로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반드시 갖도록 권유합니다. 

그래야지만이 어떻게 치유하고 어떻게 예방할수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건강하게 생활해야

할지를 알수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똑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르게 태어났듯이 모든 사람은

다르다는 것을 알고 다른 사람과 동일시하고 따라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향기로서

자신을 알아가고 표현할줄 아는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