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참전계경이란 옛 문헌에 의하면

정성이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 자신의 참 본성을 지키는 것이다 라고 하여

제일 처음으로 그 무엇보다도 성(誠)에 대한 조목이 나옵니다.    

2012년 11월이 시작되고 어느덧 2장의 달력만을 남긴채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 달 한 달 지나갈때마다 새로운 마음을 가져보곤 하지만  다시한번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게절의 특성이 있듯이 지금 겨울로 접어드는 즈음

그동안 계획하고 이루기위해 열심히 뛰어온 나날들에 대해  어느정도의 결실이 맺어지고

정리가 되어지는 시기입니다.

스스로도 얼마나 계획과 비전을 잘세웠으며 그에대한 정성을 얼마나 들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뭔가를 전문가로서 잘해낼수있으려면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여 매일 규칙적으로

3-4 시간씩  한가지에 대한 집중과 노력이 그에 대한 결실을 볼수있으리라고 하듯이

과연 자신의 정성의 정도의 판가름은 어쩔수없이 드러난 현실적인 결과와 자신에 대한 만족도로

평가되어질것입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돌발변수가 많고 어려워진 세계정세와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문제들이 당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비전을 이루기위해 한발 한발 나아갈때 나의 마음가짐에는 나의 행동에는

이루고자 하는 정성스런 마음이 얼마나 있었을까?

2012년은 두달 남았지만 앞으로의 시간들을 위하여 다시한번 정성을 기울이는 제자신을 추스리는

시간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