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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원장의 힐링스토리

한 사람의 몸은 한 국가와 같다..

한 사람의 몸은 한 국가와 같다.

 

<<포박자>>에 ‘한사람의 몸은 한 국가의 모습과 같다.

가슴과 배는 궁궐과 같고 , 사지는 교외에 경계가 있는 것과 같다.

관절은 백관의 할 일이 나뉘어진 것 과 같다.

은 임금이고 은 신하이고 는 백성이니 몸을 다스릴 줄 알면 나라를 다스릴 수 있다.

 

백성을 아끼면 나라가 편안해지듯이 기를 아끼면 몸이 온전하게 된다.

백성이 흩어지면 나라가 망하듯이 기가 고갈되면 사람은 죽는다.

죽은 사람은 살릴 수 없고 망한 나라는 보전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인은 우환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해결하고 병들기 전에 미리 치료하며

일이 벌어지기 전에 다스리고 이미 벌어진 뒤에는 좇아가지 않는다.

 

사람이 양생하는 것은 어렵지만 위태로워지기는 쉽고,

기가 맑아지는 것은 어렵지만 탁하게 되는 것은 쉽다.

그러므로 위엄과 덕을 분명히 하여야 사직을 보전할 수 있듯이,

욕심을 버려야 혈기를 지킬 수 있다.

그런 뒤에야 을 한결같이 보존할 수 있고,

세가지를 한결같이 지킬 수 있으며 온갖 병을 물리칠 수 있고

오래 살 수 있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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