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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원장의 힐링스토리

정기신의 보양..

정기신의 보양

구선이 “정(精)은 몸의 근본이고, 기(氣)는 신의 주인이며, 형(形)은 신의 집이다.

때문에 신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신이 다하고, 정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정이 다하며,

기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기가 끊어진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이 있기 때문이고 에 의지한다.

기가 쇠약해지면 형이 소모되니 이 같은 경우에는 오래살 수 없다.

유란 무로 인하여 생겨나고 형은 신이 있어야 세워진다.

유는 무의 집이고 형은 신의 집이다.

만약 집을 안전하게 지켜 편안히 하지 않고 몸을 수양하여 신을 기르지 않는다면,

기는 허공으로 흩어지고 혼은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혼(魂)은 양이고 백(魄)은 음이다.

신은 기를 먹을 수 있고 형은 미를 먹을 수 있다.

기가 맑으면 신이 밝아지고 형이 피곤하면 기가 탁해진다.

기를 먹는 자는 누구나 죽지 않기 때문에 몸이 하늘을 날지만,

백은 황천으로 떨어지는데 수화가 나뉘어져 각각의 본원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살아서는 함께 있다가 죽어서는 서로 떨어져 혼은 하늘로 날아가고 백은 땅속으로 가라앉으니

자연스러운 것이다. 마치 한그루 나무를 태우면 연기는 위로 올라가고 재는 밑으로 가라앉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과 같다.

신명(神明)은 생화(生化)의 근본이고 정기(精氣)는 만물의 체(體)이니

그 형을 보전하면 살고 그 정기를 기르면 성명이 길이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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