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편 중에서 잉태의 시작 >>
<<성혜방>>에
“천지의 정기가 만물의 형으로 되는데 아버지의 정기가 혼이 되고 어머니의 정기가 백이 된다.
첫달 째의 태는 유락과 같고
두달 째에 열매가 되어 자두와 비슷하며
세달 째에 형상이 생기고
네달 째에 남녀가 나뉘며
다섯달 째에 근골이 만들어지고
여섯달 째에 머리카락이 생기며
일곱달 째에 혼을 놀려서 오른손을 움직일 수 있고
여덟달 째에 백을 놀려서 왼손을 움직일 수 있으며
아홉달 째에 몸을 세 번 돌리고
열달 째에 모든 것이 갖추어져서 어머니에게서 떨어져 나온다.
그중 열 달을 넘겨 태어난 아이는 부귀하고 장수하며
열 달을 채우지 못한 아이는 가난하고 미천하며 요절한다.
상양자가 “ 사람이 처음에 기를 받을 때 9일째에 음양이 확실히 정해지고
49일이 지나서야 태를 이루기 시작하며 그 뒤로는 7일에 한번 씩 변화한다.
대개 천간의 갑은 반드시 기와 합쳐져야 낳을 수 있고,
지지의 축은 반드시 자와 합쳐져야 기를수 있으니,
본래 천지의 덕이 합쳐지지 않았다면 사람은 절대로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홉달 째에 신이 펼쳐지고 기가 충만해져 태가 완성된다.
또한 열달 째에 태를 품는다고 하니
천지의 덕이 기와 합쳐진 다음에야 사람이 태어난다는 것이다.
....................................
사람은 열달을 엄마의 뱃속에서 키워져야만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습니다.
어렵게 태어났다하더라도 다른 일반적인 동물들처럼 바로 설수도 걸어다닐수도 운신할수도 없습니다.
또다시 1년이라는 기난긴 과정을 통하여 먹고, 걷고, 서고, 보고, 말하고 할수있습니다.
절대적으로 부모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이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세상에 발을 내딛을수가 있게 됩니다.
참으로 어렵고 어려운 인간의 탄생이자, 인생의 여정이며, 삶의 과정이라 할수가 있습니다.
다시한번 그러한 인간으로서의 탄생을 축복이라 감사하고,
세상에 무사히 발돋움할수있도록 일어설수잇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위대한 인간으로서의 탄생의 목적과 의미를 찾아가는 소중한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아울러 소중하고도 귀한 한 생명을 가치없이 헛되이 스스로 포기하려하는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사랑의 기운을 보내드립니다.
기운내십시요. 살아갈 이유가 있는, 태어난이유가 있는 아주 소중하고도 모두가 특별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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