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이 시작된지 어느새 20여일이 자났습니다.
2020년 한 해를 되돌아보면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우리는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성 질환에 의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임을,
너와 내가 하나임을,
몸과 마음이 하나임을,
지구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게 된것이죠.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와 방식에 의해 환경오염이나 자연재해가 발생하였기에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되었고
너와 내가 하나이기에 서로가 조심하고 배려하고 아껴주며 스스로 관리를 잘해야함을 알게 되었고,
지구상의 그 모든 곳이 하나로 연결되어있기에 단절과 분열이 아닌 공동체로서 함께 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통과 혼란과 절망과 아픔이라는 시련을 통하여
일상의 소중함과 자연의 소중함과 사랑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꺠워주었습니다.
인간이기에 홀로 존재함이 아닌 서로 서로가 함께 나아가야 함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올 한해는 그저 다른 거창한 계획도 바램도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저 모두의 건강을 바랄 뿐입니다.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복과 서로 공존하며 평화롭게 건강히 지낼수있게 되기를 소망할 뿐입니다.
가장 겸손한 마음으로, 가장 간절한 마음으로 두손모아
지구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과 평화를 간절히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