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관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은 한의학 원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으로부터 내려오는 경구다.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라는 뜻으로, 기(氣)나 혈(血)의 흐름이 원활하면 병이 없고 원활하지 못하면 병이 생긴다는 의미이다. 또 동의보감에 '온몸을 두루 흘러 다니며 살아가게 하는 것이 기이다. 모든 병은 다 기에서 생기고 모든 통증은 다 기로 인한 것으로 사람이 공기 속에 사는 것은 물고기가 물속에 사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듯이 몸과 마음을 이어주는 기의 소통이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된다. 한의학적으로 해석한 다각적인 원인의 통증 우리의 몸도 소통하지 못하면 아프고, 우리의 마음도 소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