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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혈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사지마비까지 올 수 있는 목 디스크, 침으로 조기치료하자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사지마비까지 올 수 있는 목 디스크, 침으로 조기치료하자 최근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뒷목이 뻐근하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퇴행성 질환으로 인식되어온 목 디스크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목뼈는 다른 부위보다 유연성이 뛰어나지만 특별한 보호막이 없어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나쁜 자세를 취하거나 목에 충격이 가해지면 디스크를 싸고 있는 섬유막이 찢어지면서 그 안의 수핵이라는 젤리 같은 물질이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 목의 통증 및 팔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바로 목 디스크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외상으로 인한 목뼈 변형, 목 디스크 가능성 커 일반적으로 경추(목뼈.. 더보기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은 한의학 원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으로부터 내려오는 경구다.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라는 뜻으로, 기(氣)나 혈(血)의 흐름이 원활하면 병이 없고 원활하지 못하면 병이 생긴다는 의미이다. 또 동의보감에 '온몸을 두루 흘러 다니며 살아가게 하는 것이 기이다. 모든 병은 다 기에서 생기고 모든 통증은 다 기로 인한 것으로 사람이 공기 속에 사는 것은 물고기가 물속에 사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듯이 몸과 마음을 이어주는 기의 소통이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된다. 한의학적으로 해석한 다각적인 원인의 통증 우리의 몸도 소통하지 못하면 아프고, 우리의 마음도 소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