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십견치료/신단수한의원]

오십견 증상

 

 

안녕하세요.

통증치료 잘하는 한의원 신림역 근처 "신단수한의원"입니다.

 

오십견은 주로 40~60대 사이의 중년 나이에 많이 발생하고, 50대에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이름지어졌습니다.

오십견이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손상이 생기면서 어깨 관절의 움직임에 통증이 나타나는 등의 문제가 생기는 지로한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잦은 컴퓨터의 사용과 운동부족으로 20~40대에게도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오십견 증상

 

팔을 머리 위로 올리거나, 등 뒤로 돌리기가 힘드는 등 팔 근육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힘들며 어깨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움직일 때, 통증이 악화되고 심하면 자다가 깰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주위 근육이 마르고 손이 부으며 통증이 퍼지기도 합니다.

 

 

 

◇ 오십견 자가진단

 

순서	증상	체크
1	야간에 어깨통증이 계속되어 잠을 이루기 힘들다
2	어깨가 바늘로 찌르듯 쑤시고, 양팔을 뒤로 마주잡지가 어렵다
3	팔을 들어올리기 어렵다
4	팔을 뒤로 젖힐 때 어깨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다
5	혼자서는 옷의 뒷 지퍼나 단추를 끼지 못하고, 옷을 입거나 벗기도 힘들다
6	통증이 없어졌다 재발했다를 반복하면서 점점 더 심해진다

 

4가지 이상 해당한다면 오십견의 위험이 높습니다.

 

 

어깨통증과 목 통증은 대표적인 오십견 증상입니다.

오십견 증상은 다른 어깨통증질환에 비해서 유난히 심한 까닭에 오십견을 앓아보지 않으면 그 증상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만큼 오십견의 어깨통증은 상당합니다.

하지만 오십견의 증상때문에 주사치료를 하는 것은 본질적인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오십견을 어깨 주변의 경락에 한,습,담 등이 침입해서 정상적인 기혈순환을 가로 막아서 생긴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혈이 뭉쳐 어깨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어혈이란 쉽게 말하면 병든 피로, 우리 몸에 병든 피가 뭉쳐 주변의 혈류를 방행하고 흡수하여 덩치를 키워나갑니다.

그러다 어깨에 머무르면 오십견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를 할 때에는 근본적으로 기혈순환을 개선시켜주어야 오십견 문제가 해결된다고 봅니다.

 

흔히 동결견이라고도 불리는 오십견, 이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혈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침과 뜸을 이용해서 기혈순환을 개선시켜 주고, 약침을 이용해서 굳은 어깨 근육을 풀어준다면 오십견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이 50대가 아닌 20~40대에 빠르게 나타나게 된 이유는 다른 무엇도 아닌,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입니다.

평상시에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오십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