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의 증상과 분류_신림한의원

 

 

허리통증의 증상과 분류_신림한의원

 

안녕하세요. 신림한의원 신단수한의원입니다.

오늘은 허리통증의 증상과 분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요추의 디스크가 밀려나와 하반신으로 흐르는 신경을 압박하므로 묵직한 느낌의 요통과 함께 당기거나 저리는 통증이 엉치에서 다리, 발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이유 없이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답하는 등 허리통증이 발생하게 된 사건이나 동기가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허리통증 이전에 만성적으로 추간판이 약해지고, 척추뼈와 주변 조직에 퇴행성 변화가 이미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 허리에 부담을 주는 습관이나 운동 부족으로 인해 허리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고 디스크에 수분과 산소가 부족해 쉽게 피로하게 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혹 극심한 통증으로 하반신을 움직이기 어려운 운동제한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므로 평소 만성적인 요통과 함께 다리나 발의 저림, 당김 증상이 미세하게 느껴진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허리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동통이 허리에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아래와 같이 분류합니다.

 

신허요통 - 항상 은근하게 통증이 지속되며 침상에서 일어날 때 더욱 심합니다. 신이 허해서 생긴 허리통증으로, 허리가 시큰시큰하면서 은은히 계속 아프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고 과로하면 더욱 심해집니다..

 

담음요통 - 담음이 허리경맥에 몰려서 생깁니다. 허리와 등골이 뻐근하게 아프고 허리와 등이 무겁고 또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아픕니다.

 

어혈요통 - 낮에는 증상이 가볍고 야간에 심하며 만지면 통증이 심합니다. 넘어지거나 떨어지거나 혹은 타박으로 어혈이 생기고, 아픈 곳이 고정되어 있고 찌르는 듯이 아픈데 밤에 더 심한 것이 특징이며 통증 때문에 허리를 앞으로 굽혔다 펴거나 돌리기 힘듭니다.

 

풍한요통 - 통증의 부위가 분명하지 않고 돌아눕기 힘들며 차가우면 유발됩니다.

 

 

 

 

습열요통 - 날씨가 음습하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증상이 유발됩니다. 습열사가 허리의 경맥에 몰려서 기혈순환이 장애되었거나 음허로 생깁니다. 허리부위에 열감이 있으면서 아프고 오줌색이 벌거며 양은 적고 설태는 누러면서 기름때가 낀 것 같습니다.

 

기요통 - 오래 서 있거나 오래 걸으면 증상이 더욱 심합니다. 허리가 아파서 오랫동안 서 있지 못하고 멀리 걷지도 못합니다.

 

식적요통 - 허리를 뒤로 젖히기 힘들고, 굽혔다 폈다 하기 힘들어집니다. 습열이 허를 편승하여 신에 들어가서 생깁니다.

 

좌섬요통 -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허리를 접질러서 생깁니다.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기 힘들고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허리통증의 한방치료

침치료로 피부나 피하조직에 침을 놓음으로써 막힌 기혈을 뚫어주고 통증을 조절하고, 온열 및 부황요법으로 어혈이나 담을 제거, 통증을 사라지게 해주며 특히 온열부항요법을 사용하는데 이는 장기의 반응점들이 모두 등에 위치해 있는 바 직접적인 장기를 치료하지 못할 경우 등에서의 장기 반응점들을 자극해줌으로써 장부의 기혈순환 및 기능을 높여줍니다. 또 약물요법으로 찬 기운이나 어혈을 풀어주는 약재들과 함께 경혈을 소통시키고, 어혈과 담음을 제거한 후, 혈액순환을 높여 관절과 근육을 보강하고 관절구성 성분인 교원진을 공급해 주어 노화로 인해 빠져나간 영양성분을 공급함으로써 관절 내 환경을 개선, 염증을 해소하여 딱딱해진 관절이 제기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락의 막힌 곳을 풀어주며, 굳어진 것을 유연하게 해주며, 기혈소통을 통하여 가장 근본적인 몸의 상태로 되돌려 주고, 인체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경락인 가슴 쪽의 임맥과 척추 쪽의 독맥을 원활하게 기혈흐름을 조절하여 인체의 건강상태인 수승화강의 상태로 조정하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