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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보/통증치료

퇴행성관절염 증상과 치료법 - 신림한의원

퇴행성관절염 증상과 치료법 - 신림한의원

신단수한의원



안녕하세요? 신단수한의원입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관절질환인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뼈오 근육, 인대가 퇴행화 되어 기능이

손상되고 염증이 일어나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나는 분


 - 노년층

 - 육체적 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

 - 특정 관절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

 - 과격한 운동을 오랫동안 즐기는 사람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50세 이후에 많이 발병하며 45세 이전에는 남성 환자가, 55세

이후에는 여성 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비만인 경우에는 정상인보다 2배 정도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면 관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던 연골이 닳아 연골 밑의 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관절 통증, 관절

운동장애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이 주로 나타나는 부위


퇴행성관절염은 특히 체중의 부하를 많이 받는 무릎관절과 엉덩이 관절 등에 많이

나타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전 인구의 10~15%가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흔한

질환으로 노년층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관절염은 퇴행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에 좋은 운동법


1) 근력강화 운동


관절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주변을 잡아주는 근육과 인대가

튼튼해야 합니다.


2) 유산소 운동


유산소운동은 연골의 기능을 촉진하여 관절 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윤활액이 원활하게

스며들도록 하여 연골이 마모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3) 유연성 운동


관절은 아프다고 사용하지 않게 되면 운동범위(ROM)가 더욱 줄고, 심한 경우 완전히

경직되는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유연성운동을 통하여 관절의 운동범위를 넓히고, 유연한

상태를 유지시켜서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치료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이 퇴행화 되어 관절 주위의 인대나 근육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질환이므로 항상 관절 주위를 따뜻하게 해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동시에 관절치료약물을 복용하고 침 치료와 운동, 물리요법 

등 종합적인 치료를 병행해 더 이상 퇴행화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1) 침치료(운기침)


피부나 피하조직에 침을 놓음으로써 막힌 기혈을 뚫어주고 통증을 조절하게 됩니다.


2) 온열 및 부황요법


신단수한의원에서는 부항요법으로 어혈이나 담을 제거, 통증을 사라지게 해주며 특히

온열부항요법을 사용하는데 이는 장기의 반응점들이 모두 등에 위치해 있는 바 직접적인

장기를 치료하지 못할 경우 등에서의 장기 반응점들을 자극해줌으로써 장부의 기혈순환

및 기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3) 약물요법


약물치료는 찬 기운이나 어혈을 풀어주는 약재들과 함께 경혈을 소통시키고, 어혈과

담음을 제거한 후, 혈액순환을 높여 관절과 근육을 보강하고 관절구성 성분인 교원진을

공급해 주어 노화로 인해 빠져나간 영양성분을 공급함으로써 관절 내 환경을 개선, 염증을

해소하여 딱딱해진 관절이 제기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4) 힐링


경락의 막힌 곳을 풀어주며, 굳어진 것을 유연하게 해주며, 기혈소통을 통하여 가장

근본적인 몸의 상태로 되돌려 주기 위한 요법입니다. 인체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경락인 

가슴 쪽의 임맥과 척추 쪽의 독맥을 원활하게 기혈흐름을 조절하여 인체의 건강상태인

수승화강의 상태로 조정하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