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지선원장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머리는 시원하게, 가슴은 편안하게, 아랫배는 따뜻하게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머리는 시원하게, 가슴은 편안하게, 아랫배는 따뜻하게 얼마 전 재수생과 그 어머니가 본원을 찾아왔다. 한창 공부해야 할 땐데 만날 머리가 아프다고 드러누워 있으니 속상하다는 어머니의 하소연이었다. 정밀검사에 MRI도 찍었는데 이상이 없다는 것이다. 두통과 어지럼증, 변비까지 있으니 기억력도 안좋고 집중할 수가 없어서 공부에 어려움이 많았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원리를 알자 우리 몸에는 따뜻한 불의 에너지인 화기(火氣)와 차가운 물의 에너지인 수기(水氣)가 함께 흐른다. 몸의 균형이 깨지지 않고 건강할 때는 수기는 위로 올라가 머리에 머물고 화기는 아래로 내려가 아랫배에 머문다. 이러한 기 순환의 원리를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고 한다. 수승화강의 원리는 자연과 사람 모두.. 더보기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불면증, 자연치유력을 가진 뇌파로 회복하자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불면증, 자연치유력을 가진 뇌파로 회복하자 사회가 복잡하고 힘들어질수록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밤새 한숨도 못자 본 사람들은 불면증이 얼마나 괴로운 병인지 알고 있다. 불면증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무시하게 되면 결국 우울증까지 심해진 상태가 된 다음에야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도 많다. 뇌파의 안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 불면증 개개인이 필요로 하고 만족하는 수면시간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하루에 8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고도 잠이 부족하다고 말하거나 또 어떤 사람은 하루에 5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면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불면증을 결정짓는 기준은 수면시간보다 수면 시 어느 뇌파의 범주에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더보기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홍지선 원장의 한의학 칼럼]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은 한의학 원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으로부터 내려오는 경구다.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라는 뜻으로, 기(氣)나 혈(血)의 흐름이 원활하면 병이 없고 원활하지 못하면 병이 생긴다는 의미이다. 또 동의보감에 '온몸을 두루 흘러 다니며 살아가게 하는 것이 기이다. 모든 병은 다 기에서 생기고 모든 통증은 다 기로 인한 것으로 사람이 공기 속에 사는 것은 물고기가 물속에 사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듯이 몸과 마음을 이어주는 기의 소통이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된다. 한의학적으로 해석한 다각적인 원인의 통증 우리의 몸도 소통하지 못하면 아프고, 우리의 마음도 소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더보기
[불면·두통치료] 신단수한의원 홍지선 대표원장 인사말 [불면·두통치료] 신단수한의원 홍지선 대표원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신단수 한의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요즘 두통, 불면, 피로,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염, 천식 등 많은 질병으로 인해 사람들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여러 가지 질병에 약한 이유는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가지있지만 지구온난화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은 자연생태계뿐 아니라 인간에게도 크나큰 영향을 미치며 두통, 불면, 피로,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염 등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지구는 온난화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적응 할 수 있는 몸을 가졌습니다. 인체는 소우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건강의 조건을 쾌식, 쾌면, 쾌변과 면역력 회복이 그 지표라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