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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보/건강관리법

[서울대입구역 한의원/신림동한의원] 일교차 큰 요즘 건강관리는?

| 서울대입구역 한의원 / 신림동한의원 |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관리는 어떻게?

 

 

가을에 접어들면서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계속되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나 기타 질병에 쉽게 걸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 여름 폭염과 폭우로 인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었을 가능성이 높아 비염환자도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렇게 비염이 나타날 때는 견과류, 골규 등 건조한 습성의 음식과 제철과일을 먹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 특히 제철에 나는 호박, 대추, 밤, 배 등을 활용한 음식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밖에도 가을에 열매를 맺는 삼백초는 잎을 끓여 식사 30분전 하루 3번 섭취를 하면 비염은 물론 축농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비염뿐만 아니라 가을에 접어들고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병은 바로 감기인데요.

감기가 시작될 무렵에는 제철과일인 배의 속을 파내고 꿀과 함께 중탕하여 마시는 것이 좋은데,

기관지에 좋은 배는 가래와 기침을 가라앉히고 몸 안의 열을 식혀 천식 증상에도 좋습니다.

 

 

이처럼 음식 등을 통해 환절기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을 할 수도 있지만 생활습관의 개선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출시에는 가디건, 티셔츠 등 얇은 옷들을 챙겨다니며 체온 변화를 최소화 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여 체내 수분량을 높이고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50~60%로 맞춰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