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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원장의 힐링스토리

건강 식이요법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할수있는 방법은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 입니다.

평소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하여 건강관리를 하면서 그외 나타난 질병이나 증상들에는

병원치료및 약물요법  등이 2차적인 도움을 줄수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에 맞는 건강 식이요법을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덥고, 찬것(한열)으로 구분지어지는데

우리가 추울때는 당연히 따뜻한 것을 찾게 되고, 더울때는 찬것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물도 똑같은 물이지만 더운 물, 찬 물, 미온수가 있듯이 내 몸에 맞는 물을 그때그때 마셔줘야 합니다.

그럴려면 일단은 내 몸이 현재 더운지, 찬지, 건조한지, 너무 습한지 (한열조습)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내 몸의 현재의 상태와 더불어 외부환경의 조건을 따져봐서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몸이 평소 찬사람은 더운 것을 먹어주고, 생야채보다는 익히거나 데친 샤브샤브 같은 음식이 잘 어울리고,

열이 많은 사람은 열을 식혀주는 차가운 성분의 음식이나 생야채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에 따라 생각해본다면 젊은 사람들이 아무래도 나이든 사람들보다는 열이 많은 편이여서 찬것을 즐기는 편이죠.

체질에 따라서는 마른 사람은 부드럽고 촉촉한 음식들이 도움이 되고,

습하고 뚱뚱한 사람에게는 아무래도 건조하고 습을 말려주는 음식들이(황태, 버섯 등) 도움이 될것입니다.

 

또한 우리 몸은 여름에는차고 겨울에는 따뜻한 우물과 같은 성질이 있어서

더울때는 몸에서 땀구멍을 열어주어 내부온도를 식혀주기에 실제로 내부온도는 복부가 차가워져서

한여름에도 이열치열하듯이 삼계탕이나 따뜻한 보양식을  먹어주고,  

한겨울에는 내부온도를 지키기위해 온몸의 피부들이 막아버리기에  실제적으로 내부온도는 더워지기에 

한겨울에도 냉면이나 동치미 국물 같은것 으로 내부온도를 식혀주곤 한답니다.

 

이렇듯 내 몸의 현재 상태와 주변의 온도및 습도에 따라 달라져야 하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을 먹느냐와 어떻게 먹느냐가 식이요법의 가장 큰 관건입니다.

물론 그외에 야식, 폭식, 과식을 피하고, 급하게 식사하지않는 등의 올바른 식사습관 이 중요한 요인이 되어줍니다.

 

인간의 생명기운은 호흡해야하고, 먹어주어야지만이 삶을 건강하게 영위할수있듯이

자신만의 식이요법은 자신만이 가장 잘 알수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한가지만으로 일관될것이 아니라

자연의 흐름과 몸의 흐름과 함께 조화로운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몸과 마음의 조화로움을 위하여 오늘도 나만의 건강 레시피를 찾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