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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보/건강관리법

배탈났을때 병원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_ 관악구한의원

 

[관악구한의원/신단수한의원]

배탈났을때 증상

 

 

 

안녕하세요.

관악구 한의원 _ 신단수한의원 입니다.

점점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고 그대로 상온에 보관하여 먹고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혹은 지나치게 과식을 하여 배탈이나 장염에 걸리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요즘같이 날씨가 따듯해질때 특히 장기능과 소화기능의 이상을 호소하며 저희 병원에 내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관악구한의원_신단수한의원에서 배탈났을때 일어나는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배탈이란 복통이라하여 배가 아픈 증상을 말합니다.

복통의 소화기 계통에 염증이나 허혈, 종양, 장염 등의 질병이 발생하며, 주로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합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 또한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배탈이 걸리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배탈은 왜 나는 것일까요?

상온에 오래 음식을 놔두면 부패하고 상하게 됩니다.

상한 음식을 먹을 경우 상한 음식에 존재하는 대장균이나 세균이 위장과 대장으로 들어가 장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있을때는 음식이 조금만 상해도 배탈이나 장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 조리 후 2~3시간이 지난 음식도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배탈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발열없이 복통이나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익히지 않은 음식을 섭취해도 배탈증상이 나타납니다.

요즘처럼 환절기에 이불을 덥지 않고 차가운 밤바람에 배가 노출 될 경우, 장의 기운이 떨어져 배탈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소화기능입니다.

지난 겨울 과로를 했거나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런 증상이 더욱심합니다.

소화흡수를 잘 되게 하려면 사람의 배가 항상 따듯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배탈을 차가운 음식이나 차가운 기운으로 인하여 위장의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쉽게 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배탈이 나게 되면 배가 아프면서 묽은 설사를 하게 됩니다.

배탈났을때 병원에 가서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부터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를 먹을경우 변비가 걸릴수도 있으며, 장내에 머물고 있던 독소와 세균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체내에 머물게 되면서 증세가 호전되지 않습니다. 

복통과 설사와 더불어 뱃속이 더부룩하고 심한경우,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배에 가스가 차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상한음식을 먹고 식중독으로 인한 배탈은 몸에 열이 나고, 배가 아프며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손발이 차가워지며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탈은 심한 경우 과민성 대장증세를 보이고, 만성위염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 신단수한의원 내부)

 

배탈났을때 병원은 한의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관악구한의원 신단수한의원에서는 복통증상을 몸 속의 양기가 빠져나가 기혈순환이 방해를 받게 되어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소화장애와 장기능이 약해진 것으로 보고, 몸을 따듯하게 하고 장기가 제 기능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상태를 허증,한증이라고 합니다.

비위기능을 강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한약처방으로 소화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환자 개개인의 배탈 원인에 따라 한약이나 과립제를 처방하는데 상한음식으로 인한 배탈은 비위를 따듯하게 하는 처방을 내립니다.

그리고 뜸과 부황치료로 차가워진 배를 따듯하게 해주고 기혈을 풀어 소화기능을 도와줍니다.

계속해서 소화가 되지 않는다면 지사제처럼 독소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약이 아닌 한방재료로 만든 소화제로 배 속의 가스와 더부룩함을 해소시켜 줍니다.

 

오미자차나 유자차 생강차 매실차는 배탈이 나지 않도록 예방해주고, 냉이와 쑥, 달래는 비위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배탈났을때 신단수한의원 같은 배탈치료 잘하는병원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체질에 맞는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