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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보/불면증치료

커피다이어트 괜찮을까? 불면증이 생기면…?

커피다이어트 괜찮을까? 불면증이 생기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요즘.

특히나 하루종일 앉아서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초콜릿, 과자 등의 간식들을 무의식적으로 섭취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합니다. 이러한 생활패턴들은 살이 찌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이렇기 때문에 여름 못지 않게 겨울에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다이어트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요즘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 '커피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커피는 신진대사 작용을 향상시키고 활동량을 증가시켜 주며 아메리카노와 블랙커피의 경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암, 동맥경화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커피의 니아신이라는 성분은 기초대사량을 최대 20%까지 증가시켜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켜 체지방 분해를 촉진시키고

카페인은 신체 에너지 소비량을 10% 정도 늘려 혈청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체지방 감량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모든일에는 적당함이 있듯이,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두근거림, 울렁증 그리고 불면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커피에는 카페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카페인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이 400mg(임산부는 300mg), 어린이는

체중 1kg당 2.5mg으로 그 이상을 섭취하면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불면증과 신경과민, 위산과다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을 시키는데 아드레날린이 과도하게 분비가 되면 쉽게 흥분을 하거나 과민해 질 수 있으며

또 수면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고 체력을 보충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다이어트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지나친 커피섭취는 금물이며, 커피를 마실땐 커피한잔에 물 두잔을 마신다는 생각으로

자주 물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