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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보/불면증치료

서울대입구한의원 - 불면증 방치하면 낫는병?

불면증 방치하면 낫는병?

서울대입구한의원 신단수한의원이 알려드리는 불면증 한방 치료 방법 

 

 

한의학에서 보면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 우리 몸의 기운이 오장으로 들어가 장기를 튼튼하게 한다고 봅니다.

낮이 아닌 밤에 잠을 자는 이로움에 대해선 경락의 운행으로 설명을 하며, 우리 몸은 시간에 따라 활성화되는 경락이 서로 다라고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담과 간의 경락이 활성화됩니다. 간과 담의 기능은 피로해소와 해독작용과 관련이 많은데 이때 잠을 자야 낮 동안에 쌓인 피로물질과 독소가 잘 처리가 됩니다.

 

 

 

서양의학도 마찬가지 인데 서양의학에서도 밤 10시 ~ 새벽2시사이에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하여 어린 자녀의 키가 크기를 원한다면 일찍 재우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잠은 별거 아닌것 같지만 우리가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그런데 이런 매우 중요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불면증 환자가 요즘 들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불면증이라 하면 자주 잠을 못 이룬다거나 오랜 기간 잠을 못자는 것이 습관 된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많은 불면증 환자들은 이 증상들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기다리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의 경우 별도의 치료 없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하다보면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불면증은 여러 원인에 의하여 발생을 하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호전되기는 어렵습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고령층에서는 중풍 등의 뇌 혈류장애가 원인이 되어 오는 경우가 많으며, 중장년층에서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에서 기인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사람마다 두통의 원인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체질에 맞는 진단을 통해 불면증을 치료하고 있으며, 보통 심화(心火)를 내려주거나 혈을 보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한약을 통해 치료를 하고 체질과 원인에 따라 침 치료나 기타 다양한 요법을 통해 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