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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과 스트레스의 관계 오늘은 면역력과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저는 사람의 질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말한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봅니다. 먼저 시상하부는 뇌의 일부로서 인지를 해석하는 기능을 하여 스트레스를 감지하면 온 몸에 경보를 보냅니다. 다음 뇌하수체에 신호를 보내게 되고, 뇌하수체는 50억 세포에 신호를 보내게 되고, 위협이 되는 상황이라면 뇌하수체는 부신에 신호를 보내고, 부신에 이에 어떻게 할지 결정하면서 온몸에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온몸의(내장기관에 있던) 혈액을 팔과 다리로 보내는 일을 하는데 이는 도망가거나 싸우기 위함이며 이렇게 보호기능이 발동되면서 생명유지기능이 중지됩니다. 성장과 보호기능을 동시에 할수없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뇌로 흘러들어가 의식.. 더보기
코로나19 대응책 .. 면역력이 관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의한 전염바이러스질환이 우려되고 있는 지금입니다. 코로나19에 의해 생긴 호흡기질환은 기침, 발열, 오한등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염바이러스에 의한 폭넓은 질병에 대한 대책은 스스로 각자의 면역력이 관건입니다. 면역이란(免疫) 전염병이나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한다는 뜻입니다. 누구나 똑같은 질병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이런 각자의 면역력에 의해 생사가 좌우가 되는 것입니다. 면역력은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적 면역력과 사회적 면역력이 모두 필요로 합니다. 사회적 면역력으로는 아시다시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의 방역, 청결유지, 스스로의 자가격리, 서로간의 대면예절(기침시 가리고 하기, 마스크 쓰기, 악수는 피하기, 에방접종 등등)을 지켜주는 것이 필수입니.. 더보기
20년 구정 휴진안내 (24일~ 27일) 안녕하세요? 2020년 구정을 맞이하여 한의원 휴진안내 드립니다. 휴진 ; 2020년 1월 24일(금) ~ 27일(월) 정상진료는 28일(화) 오후 2시부터 진료합니다. 내원하실때 참조하시기 바라며, 구정 연휴동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친지분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안녕하세요? 2020년을 맞이하여 새해인사 드립니다. 2020년은 저에게는 한의사로서 임상 3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신단수한의원으로 신림동에 자리잡은지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많은 환자분들에게 정성과 친절로서 공감하면서 치료에 힘써왔으며, 무엇보다도 몸과 마음의 조화를 통하여 스스로 건강관리하고, 질병을 치유할수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새해에도 앞으로도 변치않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하여 정성과 친절로서 진료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복 많이 지으시고, 지나간 과거에 미련두기보다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기약하기보다는 지금 이순간 현재에 집중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원하는 대로 뜻하는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는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더보기
몸의 두가지 반응 사람은 어떠한 외부상황이나 내부의 감정적 상황에서 두가지의 반응을 하게 됩니다. 두가지 반응이란 첫째는 억압하게 되는 것이죠. 스스로 억압하면서 감정이나 신체적 표현을 억누르며, 참으려 하고, 외부에 내색하지않고 표현하지 않으려 애를 씁니다.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나 점점 더 우울해지거나, 시간이 흐를수록 만성피로와 무기력으로 그어떠한 의욕조차 내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어느 순간 억압되었던 감정이나 신체증상이 한순간에 폭발해버리기도 하지요. 대부분 억압하는 사람들은 만성적인 질환과 피로감, 우울증, 불면, 공황장애같은 신경증상등을 나타내며 호르몬이상으로 생리불순이나 류마티스, 대상포진같은 자가면역질환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두번째 반응은 반발하는 것입니다. 내면의 가장 큰 원인인 분노가.. 더보기
12월 휴진안내 입니다 (31일 ~1일) 안녕하세요? 2019년을 보내고 2020년을 맞이하여 신단수 한의원 휴진 안내해드립니다. 휴진 ; 12월 31일(화) ~ 12020년 1월 1일(수) 좀더 새로운 마음가짐과 분위기로 더욱더 정성껏 진료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동의보감) 다섯가지 맛에 대해서 (五味) 오미란(五味) 시고(酸), 달고(甘), 쓰고(苦), 짜고(鹹), 매운 맛(辛) 으로 구분합니다. 1. 오미가 들어가는 장기 신맛은 간으로 들어가고, 쓴맛은 심으로, 단맛은 비로, 매운맛은 폐로, 짠맛은 신으로 들어간다. 2. 오미를 금하는 것 매운 맛은 기로 달려가니 기병에는 매운 맛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 짠맛은 혈로 달려가니 혈병에는 짠맛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 쓴맛은 골로 달려가니 골병에는 쓴맛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 단맛은 육으로 달려가니 육병에는 단맛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 신맛은 근으로 달려가니 근병에는 신맛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 이것을 오금(五禁) 이라고 하니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3. 조화로운 식생활 한가지 맛에 치우친다면 그 맛에 해당하는 장기에 병이 들거나 문제가 생길것이기에 골고루.. 더보기
9월 추석 휴진안내.. 12일~15일 안녕하세요? 다른 때보다 이른 9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휴진 안내입니다. 휴진 ; 9월 12일(목) ~ 15일(일) 정상진료 ; 9월 16일(월) 내원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명절 건강히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더보기
건강 식이요법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할수있는 방법은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 입니다. 평소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하여 건강관리를 하면서 그외 나타난 질병이나 증상들에는 병원치료및 약물요법 등이 2차적인 도움을 줄수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에 맞는 건강 식이요법을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덥고, 찬것(한열)으로 구분지어지는데 우리가 추울때는 당연히 따뜻한 것을 찾게 되고, 더울때는 찬것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물도 똑같은 물이지만 더운 물, 찬 물, 미온수가 있듯이 내 몸에 맞는 물을 그때그때 마셔줘야 합니다. 그럴려면 일단은 내 몸이 현재 더운지, 찬지, 건조한지, 너무 습한지 (한열조습)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내 몸의 현재의 상태와 더불어 외부환경의 조건을 따져봐서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몸.. 더보기
(동의보감) 모든 병은 아침에 가볍고 밤에 심해진다 동의보감 변증(辨證)편에 보게되면 황제가 모든 질병이 아침에는 가볍고 낮에는 안정되며, 저녁에는 더해지고, 밤에는 심해지는 것은 무엇때문입니까? 기백이 말하길 아침에는 사람의 양기가 생기기 시작하고, 위기가 흐르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쾌합니다. 낮에는 사람의 양기가 자랍니다. 양기가 자라면 사기를 이기기 때문에 안정됩니다. 저녁에는 사람의 양기가 쇠하기 시작하고, 사기가 발생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병이 더해집니다. 밤중에는 사람의 양기가 오장으로 들어가 사기만 남아 있기 때문에 병이 심해집니다. ................................. 병이나 증상이 밤에 더 심해지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는 음혈이 허하거나, 어혈로 인하여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밤에는 모든 장부의 기능이 자연스럽게 .. 더보기